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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미국과 세계연합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등장한 여인이 관심이다.
미국 골프닷컴은 1일(한국시간) "프레지던츠컵에서는 부인이나 여자친구가 함께 한다"면서 "부단장인 우즈가 알려지지 않은 여성을 데리고 왔다"고 전했다. 33세, 이름은 에리카 허만(미국)이다. '선수 배우자(player spouse)'라는 비표를 받고 우즈와 동행했다. 우즈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레스토랑 매니저로 알려졌다.
허만은 첫날 버락 오바마와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등 전 미국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했고, 미국팀 부인, 여자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즈는 아직 허만과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팔짱을 끼고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보면 새로운 여자친구로 보인다. 지난 8월에는 NFL 선수 출신 제럴드 센사보의 전 부인 크리스틴 스미스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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