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 하반기 600명을 신규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행정직 380명, 건강직 70명, 요양직 150명 등으로 이번 채용규모는 공단 창립 이래 최대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인터넷(https://nhis.incruit.com)으로 입사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치러지고,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 공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전형 순으로 이어지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한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인재 균형 육성을 위해 6개 지역본부별로 직원을 채용한다"면서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내년부터 본격화되므로 향후 수년간 매년 1000여 명 규모의 채용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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