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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라다이스, 자회사 실적회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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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파라다이스가 연결 자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P-씨티 운영사)의 실적 회복 전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3.01%)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14% 상승한 1만38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분기 18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던 P-씨티가 매출액을 늘려가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P-씨티는 지난 4월 개장 이후 북핵 이슈, 사드 이슈 등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P-씨티 실적은 매출액 676억원(카지노 578억원, 호텔 100억원), 영업적자 12억원을 기록해 개장 두번째 분기에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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