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만 65세 이상 주민과 생후 6개월~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 65세 이상 주민은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접종대상이며 접종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는 2012년 9월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까지 출생자가 접종대상이며 접종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아기수첩을 지참하고 마찬가지로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독감 무료접종 지정 의료기관 및 접종가능 여부 등 자세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인 주민들은 지정 의료기관을 잘 확인해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12월 이전에 빠짐없이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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