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마이다스운용 '4.0 차세대유망 목표전환형 펀드' 목표수익률 5% 달성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15일 ‘마이다스 4.0 차세대유망 목표전환형 펀드’가 목표수익률 5% 이상을 달성해 오는 21일 채권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목표수익률 달성은 펀드가 설정(7월28일)된 지 49일 만이다.


‘마이다스 4.0 차세대유망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테마와 스튜어드십 코드,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 원전 폐지 관련 환경 이슈 등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회책임투자’의 테마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하는 펀드다.

오남훈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시장은 연초 이후 대형주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상승해왔으나, 최근 북한 핵실험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됨에 따라 펀드 운용 초기인 8월 이후 조정기를 거쳤다”며 “이 과정에서 점차 성장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펀드는 4차 산업혁명 및 사회책임투자 테마와 관련하여 장기 성장성을 보유하고 이익 개선 가시성이 뚜렷한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집중 투자함으로써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마이다스 신성장 기업 포커스 펀드’와 ‘마이다스 책임투자 펀드’ 역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27.05%, 22.20%(제로인 14일 기준)로 같은 기간 코스피의 상승폭(16.47%)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목표전환형 펀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관련해 “순수한 펀드 매니저의 운용능력으로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목표전환형 펀드들의 목표달성을 통하여 최근 패시브 펀드로 쏠리고 있는 시장의 관심을 다시 액티브 펀드로 되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