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5일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JR동일본의 일부 노선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JR동일본에 따르면 전국경보시스템으로부터 정보를 받은 후 오전 7시1분께 안전 확보를 위해 죠에츠 신칸센 등 전국 순간 경보 시스템(J 경고) 대상 지역에서 신칸센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후 안전이 확인된 7시10분에 규제를 해제했다.
JR 홋카이도도 홋카이도 신칸센의 운행을 일시 보류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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