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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출신 태권도 박혜정 선수, 삼순 스타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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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선수 열정과 노력으로 장애 극복"


구례군 출신 태권도 박혜정 선수, 삼순 스타로 등극 구례군 출신 태권도 박혜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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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육미석 기자]전남 구례군 출신 박혜정 선수는 지난 7월 터키 삼순에서 열린 '2017년 삼순 데플림픽대회' 태권도 품새 부문에서 금 2개, 은 1개를 획득하며, 한국선수단이 3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박혜정 선수는 태권도·육상 등 다양한 체육 부문에서 두각을 보였으며, 전남자연고등학교 재학 중 태권도 국가대표(장애인)로 선발되고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박혜정 선수를 지도했던 구례체육관 황명진 관장은 “박혜정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감각이 있었으며,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하여 길거리에서도 연습할 정도로 재능에 열정과 노력을 더한 선수로 기억한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정 선수의 장애극복을 위한 열정과 노력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하며, 박혜정 선수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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