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 휴교에 침수까지…부산 날씨 어느 정도길래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부산 휴교에 침수까지…부산 날씨 어느 정도길래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부산 강서구 지하과학산단로 일대 도로가 인근 하천이 범람해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11일 오전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5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돼 있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 기준 현재까지 강수량은 △부산 가덕도 102㎜ △진구 102㎜ △사하구 89㎜ △사상구 89㎜ △북구 58㎜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현재 침수 피해와 도로 통제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재 부산 강서구, 북구, 사상구 일대에 침수 피해 8건이 접수됐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명륜로와 세병교는 이날 폭우로 인해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새벽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등굣길 사고 등을 우려 유치원 395곳, 초등학교 308곳, 중학교 171곳을 대상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하도록 시달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