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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7년 재난사고대응 개선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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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구청장 “구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재난사고대응 개선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각종 재난사고에 따른 대응전략을 구 실정에 맞게 적용, 도봉구 내에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구 간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쌍문동 아파트 화재 및 인근 노원구의 수락산 산불 화재 상황에서 발생했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심도 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봉구 ‘2017년 재난사고대응 개선보고회’ 개최 재난사고 대응 개선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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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로도 내건 바 있는 안전안심도시 도봉을 만들고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쌍문동 아파트 화재에 따른 재난대응 방안으로 화재, 수해, 강제퇴거 등 긴급한 위기 상황으로 인해 주거를 상실한 가구가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응급순환용 ‘도봉디딤돌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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