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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증권주, 北리스크 완화에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흔들렸던 코스피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증권주가 급등하고 있다. '코스피 랠리'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53분 미래에셋대우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3.68%) 오른 9870원에 거래 중이다. 12거래일만의 반등이다.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4% 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1.88%), 메리츠종금증권(2.98%) 유진투자증권(2.78%), SK증권(2.12%) 등도 일제히 상승세다.


이 시각 코스피는 1%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2350선 턱밑까지 올랐다. 이틀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 57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도 449억원을 샀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상반기 코스피 랠리로 국내 53개 증권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91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5년 상반기(2조1761억원) 이후 반기 기준 최대치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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