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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신제품 태양광 모듈 들고 美최대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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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는 방문객 5만명 수준의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로 한화큐셀은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

한화큐셀, 신제품 태양광 모듈 들고 美최대 전시회 참가   스틸프레임모(2017년 독일 인터솔라 전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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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화큐셀(대표이사 남성우)은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될 미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인 'SPI'(Solar Power International, Mandalay Bay 컨벤션센터)에 참가한다. SPI는 5만명의 방문객과 600개의 업체가 참석하며 한화큐셀은 전시회 최대 규모의 부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모듈 대비 최대 20% 출력이 향상된 큐픽듀오(Q.PEAK DUO)시리즈를 선보인다. 미국 주택시장 공략을 위해 미관상 강점을 가진 올블랙(All-Black)모듈과 주택용 ESS솔루션인 큐홈 큐(Q.HOME)을 전시할 예정이다. 큐홈은 현재 일본, 유럽에서 판매중인 솔루션으로 각 국가의 인프라와 주택구조 등에 맞춰 구성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미국 판매 목적 큐홈은 내년 출시을 위한 샘플 전시로 태양광 모듈, 인버터, 배터리, 백업박스로 구성돼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한화큐셀의 글로벌 R&D역량을 강조하려 2017년 상반기 3개의 기술혁신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 스틸프레임 모듈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한화큐셀은 신제품인 큐픽듀오 시리즈의 기술강점을 설명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부스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한화큐셀의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주택시장 공략을 위한 것”이며 “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1위 기업에 걸맞게 대형발전소용 시장부터 주택용시장까지 모든 분야에 강자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에서 1500개의 참가 업체 중 기술력 및 전시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상위 10위까지 주어지는 SNEC 테라와트상을 외국계 기업으로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지난 5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에서 모듈 기술혁신을 인정받아 인터솔라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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