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7일 양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이 기간 동안 러시아 정부 관계자를 만나 양국 간 수산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극동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김 장관은 6일 오전 일리야 쉐스타코프 수산청장을 만나 수산분야에서 극동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간 조업 중심의 단순협력 관계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중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할 계획이다.
같은날 오후에는 극동연방대학에서 우리 기업이 러시아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우리 기업과 러시아 극동투자유치수출지원청 간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7일에는 알렉산드로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을 면담하고 최근 우리측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투자와 관련해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앞서 5일 저녁 현지 우리 기업인들과도 간담회를 가지고 "우리 기업들의 노력과 양국 정부의 측면 지원으로 조만간 보다 많은 투자 계획들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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