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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공연, '나훈아 콘서트' 5일(오늘) 10시 예매 시작…뜨거운 반응에 대리 티켓팅까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11년만의 공연, '나훈아 콘서트' 5일(오늘) 10시 예매 시작…뜨거운 반응에 대리 티켓팅까지 나훈아 콘서트/사진=YES24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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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제' 나훈아가 11년 만에 콘서트를 갖는 가운데 기다려왔던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오는 11월3일 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나훈아 드림 콘서트'가 열린다. 이는 11년만의 콘서트로 오랜 기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해당 콘서트의 예매는 5일 오전 10시 부터,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이뤄진다. 당초 5일 정오에 오픈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2시간 앞당겨졌다.

티켓 판매는 YES24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1인당 4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콘서트가 있을 올림픽 홀의 정원은 3000명으로 제한돼있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매는 치열한 경쟁 속에 이뤄질 전망이다.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는 나훈아 팬덤은 예매를 앞두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 때문에 인터넷 중고장터나 카페 등에는 며칠 전 부터 사례비를 받고 대신 티켓을 구매해주겠다는 '대리 티켓팅'을 제안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나훈아 '드림콘서트'는 11월 3일~5일 서울 올림픽홀, 24~26일 부산 벡스코,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 기준 R석은 16만5000원, S석은 14만3000원, A석은 12만1000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본부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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