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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일렉트릭, 대규모 유증 소식…장 초반 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일렉트릭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4.71% 내린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이 286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와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각각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배정되는 신주는 142만0000주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8일이다. 예정 발행가는 19만5500원이다. 1주당 0.3107496397주가 배정되고 11월28일 상장 예정이다.

무상증자로는 507만5676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20일, 상장 예정일은 12월11일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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