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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가 150만 관객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브이아이피'는 전국 545개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1만 696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33만 2485명이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박훈정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과 신선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브이아이피'는 지난달 23일 개봉 후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흥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7만 1836명 관객을 모은 ‘킬러의 보디가드'가 차지했고 3만 1461명 관객을 동원한 ‘청년경찰’은 2위에 올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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