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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아이피'가 150만 관객을 돌파를 앞두고 있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는 전국 558개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4만 650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1만 5509명을 기록했다.
관심과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브이아이피’는 지난 주말 동안에도 그 화제성을 이어가, 청소년관람불가 핸디캡과 논란 속에도 누적관객수 150만 돌파를 목전으로 두게 됐다.
이는 개봉 전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을 만큼 신선한 소재와 연출력,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이 있어,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것.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한편 이날 일일관객수 21만 1831명 관객을 동원한 ‘킬러의 보디가드가’(감독 패트릭 휴즈) 박스오피스 1위를, 10만 7465명을 동원한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2위를 차지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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