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태원 살인사건 주범 패터슨, 관련 영화 송중기도 출연? ‘시선 집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이태원 살인사건 주범 패터슨, 관련 영화 송중기도 출연? ‘시선 집중’ 사진출처=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스틸 컷
AD


이태원 살인사건 주범 패터슨과 관련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 배우 송중기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시선이 모아진다.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 모 햄버거체인점에서는 대학생 조중필 씨가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검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에드워드 리로 판단해 구속했지만, 1년 뒤 그에겐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 사이 에드워드 리와 함께 조중필 씨 살인 사건과 관련돼 있던 패터슨은 불법무기 소지 혐의가 인정돼 짧게 복역을 마친 뒤 1999년 미국으로 도주를 하게 됐다.

하지만 검찰은 수사를 통해 패터슨이 진범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2011년 12월 패터슨을 기소했으며 미국 LA연방법원이 2012년 10월 패터슨에 대한 한국 송환을 결정을 내렸다.


특히 그의 송환은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2009년 개봉되면서 이 사건이 이슈화 됨에 따라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잔혹했던 1997년 당시 사건을 이슈화데 성공했으며 패터슨을 송환해 조사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자뒤늦게 미국에 신병인도를 요청했고, 그렇게 사건 18년 만에 아더 패터슨이 다시 한국으로 송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속 조중필씨를 맡은 배우는 송중기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