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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읍·면 복지허브화사업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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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읍·면 복지허브화사업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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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5일 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복지팀장과 직원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맞춤형 서비스연계 및 민관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읍면 복지허브화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으로, 사업안내와 평가관련 설명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으로는 복지교육 참여율, 찾아가는상담, 복지사각지대발굴, 민관협력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등 5개 항목으로 올해의 실적을 읍면별로 평가하여 복지수준 격차를 완화하고 전반적인 수준 향상을 이끌어 내고 모범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한다.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무원 및 민간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맞춤형복지 지역사회자원연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상호 정보를 나누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 및 11개 읍·면에서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 천사모 나눔캠페인’을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각 읍?면별 6백만원의 사업비로 민관협력 활성화 특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양병식 복지실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복지담당자의 복지마인드가 서로 공존할 때 맞춤형복지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복지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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