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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 샤롯데봉사단 10여명은 24일 동구 화산로에 위치한 꽃메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요양원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로 필요한 생필품 전달과 산책활동, 재활활동, 미술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의 안정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꽃메요양원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보호 시설로 각종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증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이날 샤롯데봉사단 봉사자 추승연(여·25세)은 “지난번 봉사활동을 통해 얼굴을 익혔던 할머니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니 너무 기뻤다”며 “시간이 나서 봉사를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지속적인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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