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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17일 이준식(49·사법연수원 28기)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을 법률자문검사로 보임했다고 밝혔다.
법률자문검사는 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또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 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 검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 검사,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라며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검사는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김용승 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고등검찰청으로 발령받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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