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4일까지 '더 멤버십' 컨시어지를 통해 신청
27일~28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주행 체험 예정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기아자동차가 스팅어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서킷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오는 14일까지 더 멤버십 컨시어지를 통해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의 참가고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총 모집인원은 36팀(2인 1팀)이며 당첨 여부는 17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기아차는 서킷주행, 짐카나 레이스는 물론 스팅어 클래스, 2017 KSF(Korea Speed Festival) 결승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일차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한 주행을 위한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서킷 주행과 짐카나 레이스 등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고객들은 자신의 스팅어를 타고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다. 이 날 오후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레이싱 경기인 2017 KSF 결승전 경기도 열린다.
서킷 체험 종료 후에는 인제 스피디움 호텔에서의 만찬과 숙박이 제공될 예정이다. 2일차인 28일에는 참가 고객들이 서킷을 벗어나 일반도로에서 드라이브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드라이빙 코스가 운영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고객분들이 스팅어와 함께 다시 한 번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팅어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스팅어의 출시와 함께 스팅어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인 '더 멤버십 스팅어'를 운영하고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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