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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군의회 의원 7명 전원 축제장 교통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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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군의회 의원 7명 전원 축제장 교통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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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군의회 의원 7명 전원 축제장 교통 봉사 나서

김성 장흥군수(위)와 장흥군의회 의원(아래) 7명은 축제가 진행되는 7일 동안 매일 장흥교 교차로 앞에서 3시간씩 교통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장흥군


"축제 7일 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장흥교 앞서 봉사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0회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탈권위의 겸손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개막식을 과감히 포기하고 관광객을 위한 물싸움을 진행하는가 하면, 군수와 군의원들이 축제 기간 매일 교통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다.


김성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 의원 7명은 축제가 진행되는 7일 동안 매일 장흥교 교차로 앞에서 3시간씩 교통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 군수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교통 봉사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을 직접 만나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고, 섬김의 리더십으로 군민과 더불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교통 봉사에 나선 이들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교차로 앞 회단보도에 서서 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살폈다.


올해 물축제에는 장흥군청, 장흥경찰서, 지역 사회단체 등에서 하루 185명에 이르는 교통봉사자가 참여해 행사를 돕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무단횡단, 과속운전 등에 촉각을 세우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을 지켜본 한 군민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군수와 군의원들이 솔선수범해 축제를 치르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성공적인 물축제를 위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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