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은빛여성 평생대학 강사로 나선 김성 장흥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29일 장흥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75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진 은빛여성 평생대학이 열렸다고 밝혔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정남진 은빛여성 평생대학은 친목 도모와 다양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6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연륜을 통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 봉사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 각계 전문가 및 강사를 초빙해 매주 1회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은빛여성 평생대학에는 김성 장흥군수가 일일 강사로 나섰다. 김 군수는 2017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노인복지제도 관련 정보 등을 소개했다.

지난 민선6기 3년간의 성과들을 설명하며 앞으로 장흥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김성 군수는 “은빛여성 평생대학이 갈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며 “장흥군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