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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2분기 영업익 241억원···전년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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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2분기 영업익 241억원···전년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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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2분기 매출 2670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44.9% 오른 결과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2분기 매출은 자동차와 IT 부문의 성장 및 일반 조명부문의 매출 회복에 힘입어 전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됐다"며 "자동차 부문은 외장형 램프(헤드라이트, 주간주행등)를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2600억~2800억원의 3분기 가이던스(예상 전망치)를 제시하며 창설 이래 사상 최대 매출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조명시장에서 패키지가 필요 없는 와이캅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범 서울반도체 부사장은 "지난 6월, 독일에서 출시된 썬라이크는 태양과 같은 빛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자연광 LED로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하반기에도 또다른 혁신적인 신제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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