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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화장품株, 文정부 사드 임시배치 소식에 일제히 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정부의 사드 임시배치 소식에 화장품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31일 오전 10시43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 거래일 대비 5.29% 내린 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7800원으로 52주 신저가로 내려앉기도 했다.


한국화장품도 6.34% 내린 1만5500원으로 주저앉았다. 한국콜마홀딩스는 5.11%, 아모레퍼시픽우 4.36%, 코스맥스 3.67%, TIGER 화장품 3.25%, 아모레G 3.19%, 한국콜마 3.12%, 아모레퍼시픽은 2.92% 떨어졌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주말 동안 사드 관련 갈등이 고조될 수 있는 뉴스가 발생해 이번 주 화장품 주가 반등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 2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롯데쇼핑이 국내 백화점의 중국인 관광객 매출 감소와 중국 롯데마트의 영업정지 영향으로 이익 쇼크를 기록한 점도 이번 주 사드 관련 종목들의 주가 조정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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