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신청 접수…행사장 운영·주차관리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광주디자인센터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관람객 대상 전시장 안내, 행사장 운영, 주차관리, 행사 지원 자원봉사자 등 70명 내외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주한외국인으로서 성별 및 상한연령 제한은 없으며, 행사 전 기간 동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장 운영에 참여가 가능하면 된다.
특히, 지역·국제행사 등 자원봉사, 자원봉사기관·단체, 관광업계 분야 등 경력자와 응급·안전구조사, 간호사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능력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신청 희망자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광주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전시관 1층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추진단으로 방문 신청은 물론 우편(등기), 이메일(youthdream1@korea.kr) 신청도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8월 중 행사 운영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친 후 격일제로 근무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실비와 유니폼을 제공한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6일간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행사는 △본전시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등을 통해 디자인이 그려보는 미래사회의 라이프 스타일과 미래 산업, 미래 일자리 등에 대한 다양한 ‘미래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라운지 △디자인페어 △벤처창업투자경진대회 등 디자인비즈니스는 물론 특별전과 특별프로젝트, 디자인체험, 이벤트 등 기업, 시민,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문의=재)광주디자인센터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추진단 관리팀(062) 611-5131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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