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홍 법제처 차장 [사진 = 법제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법제처는 31일 신임 차장에 김계홍 행정법제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1990년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1년 법제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법령정보정책관, 법제지원단장, 법령해석정보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부터 행정법제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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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법령심사와 법령해석 등의 업무에 정통하고, 강한 추진력과 직원 의견을 경청하는 합리적 사고방식 등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는 평이다.
김 차장은 "앞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등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입법추진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법령정비를 추진하는 등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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