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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국비지원 유학 문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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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국비유학생 추가 모집…저소득층, 기술·기능인 전형 지원 가능
내년부터 지원 기준 완화 및 선발 인원 확대도 추진

저소득층, 국비지원 유학 문 활짝 열린다 국비유학생 장학금 지원 예시(미국 기준) 제공=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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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저소득층과 기술·기능인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고 해외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저소득층 및 기술·기능인 대상 국비유학생 선발(10명)' 공고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21일 발표된 국비유학생 선발 중 저소득층특별전형과 기술·기능인전형에서 미달 인원이 발생해 추진됐다. 당시 선발 예정 인원은 저소득층특별전형과 기술·기능인전형 각각 10명, 7명이었지만 실제 선발된 인원은 각각 6명과 1명에 그쳤다. 교육부가 국비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가 선발은 저소득층전형과 기술·기능인전형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서류심사)·2차(면접심사)를 거쳐 9월초 국비유학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2차 심사는 출신대학을 삭제하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된다.


저소득층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가 중 국내대학 졸업 또는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을 소지했으며, 국외대학에서 기초학문, 미래성장동력 관련 분야 연구 등을 희망하는 이들이 대상이다. 지역연구, 기초학문연구, 미래성장동력연구 등 세 분야로 선발된다.


기술·기능인전형은 특성화고 등 졸업 후 중소기업에서 3~5년 이상 재직경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후 본인이 원하는 전공분야를 선택해 국외대학·연수기관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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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제교육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및 수학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11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교육부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희망사다리 역할 강화 정책기조에 따라 저소득층전형과 기술·기능인전형의 지원기준 완화 및 선발인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서 기초생활수급자~소득2분위까지 지원 기준이 확대된다. 선발 인원도 저소득층전형은 20명, 기술·기능인 전형은 1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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