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법사위,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4일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법사위는 인사청문회가 끝난 후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가결했다.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른 고위공직자 후보자들과 달리 도덕성 흠결보다 검·경 수사권 조정이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과 같은 검찰개혁 방향에 질의가 집중됐다.


법사위는 문 후보자에 대한 종합의견서에서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고, 검찰의 인사 및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독립성·정치적 중립성을 수호하고자 하는 신념을 밝혔다"라고 평가했다.


또 "검찰의 잘못된 수사로 피해를 입은 국민이 있으므로 과거사에 대해 검찰이 대국민 사과를 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고, 후보자의 도덕성 및 청렴성에도 문제 제기가 없었다"라며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췄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