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BMW 그룹코리아가 21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을 낙찰 받은 고객을 위한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
24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에 대한 소개와 차량전달식, 드라이빙 센터 투어 등 오직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한 고객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낙찰자가 직접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고 BMW 드라이빙 센터 트랙에서 차량을 주행했다.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은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000만 번째 생산 차다. 지난 달 28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한 한정판 모델 경매에서 7500만원에 낙찰됐다. 뉴 520d를 기반으로 제작돼 전 세계 오직 한 대뿐인 만큼 판넬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가 새겨졌다.
뉴 5시리즈 딩골핑 에디션 고객에게는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또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 박물관 그리고 딩골핑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1000만 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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