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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앙공무원 2575명 추가 채용…8월4일부터 접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앙공무원 2575명을 추가 채용한다.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생활안전분야 공무원 추가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에 따라 중앙정부 소속 국가직 공무원 2575명을 충원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결정이다.


필기시험은 10월 21일, 면접은 12월 12~14일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어 추경 편성안을 의결했다. 국가직 공무원의 증원규모는 당초 4500명에서 2575명으로 줄었다. 증원 대상은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인천공항 2단계 개항 인력 조기채용 537명 ▲근로감독관 200명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등이다.


관련 예산은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했던 80억원을 전액 삭감하고 정부 예비비에서 충당하기로 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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