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되어 6년째 참가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NS홈쇼핑은 판교 사옥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홈쇼핑 기업 탐방'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우수기업을 선정, 청년들에게 직무중심의 기업체험 기회와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NS홈쇼핑은 2012년에 이어 '2015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에 2회 연속 선정되면서, 올해로 6년째 '희망이음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행사와 달리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의 희망이음 참가 대학생 50명이 연합으로 구성된 탐방단이 방문해 홈쇼핑 산업에 대한 더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업탐방은 NS홈쇼핑 사옥에서 회사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실제 홈쇼핑 업무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탐방단은 버츄얼 스튜디오에서 카메라 테스트 체험 및 방송 환경을 체험하고, 방송조정실에서 직접 PDㆍ기술ㆍ음향ㆍ영상감독이 되어 방송을 연출하는 실습을 통해, 홈쇼핑이 방송되기까지 필요한 직무를 알아보고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홈쇼핑 기업 탐방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 구직자들이 원하는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소통과 경험의 기회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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