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잇달아 기부금 전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bhc치킨이 은평구에 위치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쉼터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bhc치킨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자녀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보호시설을 찾아 ‘희망 기부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일 방문은 지난 10일에 이어 세번째 방문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조락붕 대표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전형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락붕 대표는 “많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사회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bhc치킨은 일회성이 아닌 릴레이 형식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bhc치킨과 모기업인 로하틴그룹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bhc치킨은 앞으로 bhc치킨만의 나눔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CSR) 활동을 ‘BSR(bhc+CSR)’로 명명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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