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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제10대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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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회 임시회, 완도출신 박현호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선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가 지난 19일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박현호 의원(완도1, 국민의당)을 위원장에 김태균 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전라남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규정을 위배해 회부된 의원들의 징계와 자격을 심사한다.


신임 박현호 위원장은 완도 출신 초선의원으로 전라남도의회 제10대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양시부시장, 완도·무안·곡성·영광 부군수를 역임한바 있다.


박현호 위원장은 “존경하는 여러 선·후배 의원님들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가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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