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우수정책전시회 '민선6기 3주년 엄지 & HI-5'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선 6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우수정책전시회 '민선6기 엄지 & Hi-5'를 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민선6기 엄지 & Hi-5'는 성동구의 민선 6기 3년간 추진사업 중 부서별· 동별 각 1개씩 선정된 우수사업들로 구성되는 총 55개의 엄지사업과 민선 6기 대표사업 5개로 구성된 Hi-5 사업이 전시한다.
먼저 민선 6기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표사업 Hi-5 사업에는 ▲융복합혁신교육특구 선정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교육특구 육성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69개소로 공보육률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보육특별구 조성사업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조례 제정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등이 전시된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5년, 2016년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자리정책사업 ▲3년 연속 ‘안전한 도시 만들기’수상, 어린이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안전혁신사업’이 민선6기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전시된다.
이 밖에도 성동구의 민선6기 3년 동안 각 부서별, 동별 주요 추진사업 중 우수사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한 민선6기 엄지사업의 경우 ▲감사담당관의 현장구청장실, 구청과 대화의 날 운영 ▲ 자치행정과의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 조성 ▲공동주택과의 전국 최초 ‘아파트 계약업무 대행 서비스’▲왕십리도선동의 ‘땀땀 바느질공방’ 조성 ▲용답동 ‘정감 가득한 동행 프로젝트’ 등이 엄지사업으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이번 정책전시회를 통해 일부 부서의 우수사업이 아닌 민선 6기 3년동안 구청의 전 부서, 동주민센터가 노력한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전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 구민과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의 정책방향을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우수정책전시회 '민선6기 엄지 & Hi-5'는 기간 중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이나 민원인이면 누구나 구청 1층 로비 비전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