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뉴욕팰리스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 미국판이 주관한 ‘2017년 뉴욕 최고의 호텔’ 10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937년 창간된 유서 깊은 프리미엄 여행 전문지인 ‘트래블 앤 레저’는 매월 665만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행 부수와 독자 수 기준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여행, 라이프 스타일 잡지이다.
이번 조사는 뉴욕시에 위치한 약 470개 호텔을 대상으로 시설, 위치, 서비스, 레스토랑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롯데뉴욕팰리스는 뉴욕 최고의 호텔 부문에서 더 서리(The Surrey) 호텔, 더 챗웰(The Chatwal) 호텔, 더 페닌슐라(The Peninsula) 등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순위의 대부분은 소규모 부티크(Boutique) 호텔이 차지했으며 500실 이상의 럭셔리 호텔로는 롯데뉴욕팰리스가 유일하다.
롯데뉴욕팰리스는 지난 4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주관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호텔 21’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년 연속으로 유엔 정기 총회 때 투숙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뉴욕 최고의 호텔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유명 체인호텔의 각축장인 뉴욕에서 최고급 호텔로 그 가치를 다시금 인정 받았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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