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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게재한 SNS글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 SNS에 게재하는 성향을 보였고 네티즌들의 추적 결과 한국 남성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 것도 함께 확인됐다.
그가 지난해 올린 게시글 중 "나는 사실 욕도 잘하는데 한남(한국 남자) 만났을 때 외엔 쓸 데도 없다"면서 "왜냐하면 한남은 멍청해서 지가 욕 들어도 고소를 못 한다"고 적었다.
또 게임에서 멸치를 낚은 후에는 "한남 것 보다는 크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지난 3월 29일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 부근 공원에서 만난 초등학생을 살해한 뒤 사체를 훼손하고 일부를 공범에게 준 혐의로 기소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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