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위한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전남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위한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공모에 의거 선정된 4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다문화학생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은 여수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동부권 지역 전문상담(교)사 120명을, 14일은 해남교육지원청, 20일은 목포교육지원청, 오는 8월 18일은 나주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다문화학생을 위한 전문상담 역량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4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다문화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와 전문상담(교)사의 다문화학생 상담 지원 연수가 필요함에 따라 교육부의 공모를 통해 전남을 포함해 전국 3개 교육청이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자체 공모를 통해 목포, 여수, 나주, 해남 교육지원청을 선정했다. 이들 교육지원청은 전문상담사를 채용해 위기다문화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적응을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권역별로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여수교육지원청 주관 연수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구경석 장학사의 다문화교육 정책 및 다문화학생의 이해에 대한 강의에 이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하혜숙 교수가 다문화학생의 특성에 따른 상담이론과 실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 주현숙 상담교사는 “다문화학생의 유형과 실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학생 상담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연수로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백인기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전문상담(교)사가 다문화적 역량을 지니고, 다문화학생에 대한 맞춤형 상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