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 청사포, '2017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대통령상 수상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부산 청사포, '2017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대통령상 수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부산시의 청사포 전경.
AD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부산에 있는 어촌, 청사포가 올해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청사포 마을 내에 있는 인공 시설물과 자연 경관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릴'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디자인 조성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6개 일반부문과 1개 특별부문을 대상으로 공모(지난 3월27일~4월28일)해 총 105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6개 학회가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작 20점에 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한다.


대통령상에는 부산광역시의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가, 국무총리상에는 안동시의 '안동의 역사 문화를 걷다'가 선정됐다. '세종호수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이 국토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국토·도시·건축·토목·조경·공공디자인 등 경관·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가 참여한 점에서 올해 수상작들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디자인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각 분야의 수상자와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