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은 10일 당내 혁신 작업을 주도할 혁신위원장에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선임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류 교수를 혁신위원장에 임명키로 의결했다.
앞으로 류 교수는 혁신위원장으로서 전권을 갖고 인적혁신·조직혁신·정책혁신 등 3대 혁신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류 교수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부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 연세대 이승만연구원장을 지냈고, 현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와 박정희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수 진영 인사다.
지난 1월에는 보수 진영 원로급 인사 등이 참여한 한국자유회의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