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행복도시' 목표로 6개 분야 63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춘희 송파구청장의 다양한 공약실천 노력이 주민들은 물론 외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S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완료율 ▲2016년 기준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가지 분야를 각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구는 총 5단계(SA, A, B, C, D)로 등급 중 최고 등급인 SA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는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구는 '대한민국 대표행복도시 송파'를 민선 6기 구정목표로 정해 6개 분야, 63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제정,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매분기별로 다양한 공약이행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추후 실천 사항 등을 계획한다.
또 공약사업 추진사항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런 노력들로 구는 2016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구민과 약속은 언제나 최우선”이라며 “소통과 어울림으로 구민의 눈높이를 맞추고 복지·교육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모든 공약사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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