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12일~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콘텐츠의 비상(飛上)구를 함께 찾다.' 캐릭터 전시·체험관, 1대 1 비즈매칭, 학회 공동 세미나·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메일량 국제완구산업협의회 의장과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을 탄생시킨 국내 대표 완구기업 손오공의 최신규 전 회장이 각각 '제4차 산업혁명시대 중국 캐릭터 산업 전략'과 '캐릭터 비즈니스 융합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제4차 산업혁명과 캐릭터 비즈니스'를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에는 김성훈 라인프렌즈 대표이사, 김시범 한국캐릭터학회장,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 김종세 영실업 상무 등이 참여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관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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