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7일 U+알뜰모바일 업체미디어로그와 손잡고 통신비 절감 상품인 ‘GS25요금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GS25에서만 구매 가능한 유심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최저 월 1만500원에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통신상품이다.
GS25 전용 요금제는 매월 데이터 15GB와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데이터 15GB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기존 기본료가 월 4만7300원이었던 상품을 2만7500원으로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제휴카드 할인까지 더했다. 특히 하나빅팟카드는 가장 많이 할인된 1만7000원을 할인 받아 월 1만500원으로 낮췄다
전국 GS25 점포에서 유심(부가가치세 포함 8800원)을 구매한 뒤 온라인 및 모바일 가입 전용사이트에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상담사 해피콜을 통해 개통할 수 있다. 기존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가입비와 약정, 위약금 등도 없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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