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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신입사원은 우리의 미래, 새로운 100년을 책임져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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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 70년은 우리가 이뤄냈다. 이제 새로운 100년은 여러분이 책임져달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신입사원들에게 건설의 미래 패러다임을 바꾸는 주축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신입사원은 우리의 미래, 새로운 100년을 책임져달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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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한 2017년 신입사원 대상 수련대회에 참석, 신입사원들과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 정 사장은 취임 후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중요 프로젝트 일정과 겹치더라도 신입사원들과의 첫 대면식은 반드시 참석해 현대건설의 자부심을 심어주겠다는 의도에서다. 앞서 정 사장은 현대건설 창립 70주년 기념 식수 자리에도 신입사원들을 따로 불러 현대건설의 역사와 전통을 전했다.


'Over last 70, Ready for Next 100'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 정 사장은 하이킹과 야외캠핑은 물론 격식을 없앤 즉석토크 프로그램까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건설의 미래 패러다임을 바꾸는 주축이 되어달라"며 "혼자보다 회사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건설이 밟을 새로운 100년의 첫걸음을 책임져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 사장은 "지난 70년은 창업자인 정주영 명예회장의 집념과 뚝심으로 이뤄낸 대한민국 건설의 역사"라며 "이제는 여러분이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달라"고 밝혔다.


특히 신입사원 개개인의 질문에 답하는 '포스트잇 토크'에서는 현대건설의 미래 비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 사장은 "현대차그룹 편입 후 연구개발 조직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했다"며 "이같은 기본기를 바탕에 둔 수주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했다. 신입사원이지만 공동체 목표를 공유해야한다는 정 사장의 논리에서다. 정 사장은 "우리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며 "해외에서 경쟁력 우위 공종에 집중하는 수주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ㆍ육성하고 현대건설의 자부심을 심어주려는 조치"라며 "다양한 인격의 신입사원들 모두 회사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링 제도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핵심 인재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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