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종목추천 서비스 확장오픈을 기념해 ‘뱅키스 로보추천 서비스 런칭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뉴지스탁, 씽크풀 등 2개사가 제공하던 로보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로보스탁, 투자의달인 등 6개사와 추가로 제휴를 맺었다. 각사별 특화된 인공지능과 최신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상장종목에 대한 분석과 매매타이밍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뱅키스 로보추천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 HTS(eFriend Plus), MTS(eFriend Smart)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선호하는 2개 업체를 선정해 무료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무료체험을 신청하고 추천종목을 1백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명까지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하고, 누적 매수금액 상위 10명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 온라인증권방송 ‘eFriend Air’를 통해 7월4일부터 13일까지 일자별로 제휴사별 특장점 및 이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병철 이비즈니스 본부장은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객관적으로 시장을 분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투자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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