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전문점 올리브영은 지난 1일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 3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미혼 부모를 대상으로 생일 파티를 비롯한 지원 활동을 통해 이들의 자존감과 양육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뷰티풀 맘스 데이’를 위해 활용된다. 올리브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에 뷰티풀 맘스데이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뷰티풀 맘스 데이’ 참여자의 약 94%가 본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에게도 권유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기부금 뿐만 아니라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좀 더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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