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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28일 출국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Code-One)'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의 기종은 대한항공 보잉 747-400으로 외관에는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바탕에 적색과 청색 가로선 이 그려져 있다.
대통령 전용기답게 미사일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코드원'의 1층 앞쪽에는 집무실과 침실, 휴식시설, 회의실 등 대통령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뒤쪽은 기업인 등 비공식수행원과 기자들의 공간이 마련돼있다.
2층은 대통령과 함께 수행하는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공식 수행원들의 자리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해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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