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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외교장관, 28일 오후 워싱턴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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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이 28일 오후(현지시간) 첫 회담을 갖는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양국 외교장관이 28일 오후 4시 워싱턴에서 상견례 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방미길에 올랐다.


강 장관은 지난 22일 틸러슨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종조율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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