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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유아인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덕 같은 소리 하고 자빠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리가 덕과 부덕을 구별하고 어떤 행동을 칭찬할 만하다거나 비난받을 만하다고 판정할 때 이 근거는 인상인가 아니면, 관념인가'라는 문장이 적혀있다.
유아인의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덕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 "생각하게 하는 글 좋습니다",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 측은 지난달 5차 신체검사를 받은 후 입대 여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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