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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8년 정부합동평가 상위권 진입 목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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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8년 정부합동평가 상위권 진입 목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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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분야별 지표향상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지난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표업무담당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2017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차주경 부군수 주재로 새 정부 국정지표 변화에 따른 세부 평가지표 147건의 지표별 성격을 정밀 분석한 후 전년도 부진 지표의 문제점 분석과 대책, 실적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과태료 징수와 물품 구매실적 등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공동 협업지표의 향후 대응책을 마련해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매월 추진 상황 보고회를 정례화 하기로 하고, 하반기 중 하위지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연내 목표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차주경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 전 분야에 대하여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의 상징성이 크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표별 추진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매년 국정 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 성과에 대해 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10개 분야, 34개 시책, 213개 세부 지표중 완도군의 평가 대상은 정량평가 114개, 정성평가 34개로 총 147개 지표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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